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이후광 기자] KIA 외국인타자 프레스턴 터커가 1회부터 홈런포를 가동했다.
터커는 3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11차전에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터커는 0-0으로 맞선 1회초 무사 1, 2루서 등장, 2B2S에서 SK 선발 문승원의 6구째 146km 직구를 받아쳐 우월 선제 스리런포로 연결했다. 비거리는 115m. 14일 광주 한화전 이후 5경기 만에 나온 시즌 6번째 홈런이었다.
KIA는 터커의 홈런으로 SK에 기선을 확실하게 제압했다.
[프레스턴 터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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