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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KBS 마저 월화드라마를 중단하게 될까.
2일 KBS 관계자는 월화극 잠정 휴식과 관련해 마이데일리에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경영난을 겪고 있는 KBS는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 프로그램을 폐지하거나 축소하는 등 전반적인 점검에 들어갔다. 이는 KBS뿐 아니라 지상파 3사가 모두 직면한 문제기도 하다. 특히 드라마의 경우 수익으로 크게 이어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방송사의 시름이 깊다. 이런 위기를 타계하기 위한 방법들이 필요한 상황.
KBS에 앞서 SBS는 지난 6월부터 '초면에 사랑합니다' 이후 월화극을 잠시 쉬고 있다. 대신 예능 프로그램을 편성, 오는 12일부터 '리틀 포레스트'를 선보인다. MBC 역시 오는 5일 첫방송 되는 '웰컴2라이프' 이후 월화드라마를 편성하지 않은 상태다.
KBS 역시 5일 첫방송 되는 '너의 노래를 들려줘' 이후 후속작이 편성되지 않았다. 급변하는 환경과 이윤을 쫓는 분위기 속에서도 묵묵하게 '기본'을 지켜왔던 KBS. 이런 KBS 마저 월화드라마를 잠정 중단하게 될지 주목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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