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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토트넘이 미드필더진 보강에 의욕을 드러내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일(한국시각) '토트넘이 스포르팅 리스본과 브루노 페르난데스 이적을 협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로 셀소(아르헨티나) 영입을 노리고 있고 로 셀소 역시 토트넘 이적을 원하고 있지만 로 셀소의 소속팀 레알 베티스(스페인)가 5500만파운드(약 798억원)의 이적료를 요구해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토트넘 이적설로 주목받고 있는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포르투갈 각급 대표팀을 거친 선수로 A매치에는 13경기에 출전해 1골을 터트린 경험이 있다. 우디네세와 삼프도리아 같은 세리에A 클럽에서 활약했던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지난 2017-18시즌부터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활약하며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에서 64경기에 출전해 30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로 미드필더 은돔벨레(프랑스)를 영입한데 이어 미드필더 추가 영입 가능성이 꾸준히 점쳐지고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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