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김신욱이 중국 슈퍼리그에서 거침없는 득점행진을 이어갔다.
김신욱은 2일 오후(한국시각)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우한과의 2019시즌 중국 슈퍼리그 21라운드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김신욱은 지난달 열린 허베이와의 중국 슈퍼리그 데뷔전부터 5경기 연속골의 맹활약을 이어갔다. 김신욱은 슈퍼리그 5경기에서 8골을 터트리는 폭발적인 득점행진을 이어갔다. 김신욱이 멀티골을 기록한 리그 12위 상하이 선화는 우한과 2-2 무승부를 기록한 가운데 6승4무11패(승점 22점)를 기록하게 됐다.
상하이는 우한과의 맞대결에서 전반 26분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김신욱이 전반 32분 동점골을 터트렸다. 이후 상하이 선화는 전반 44분 김신욱이 역전골까지 성공시켰지만 우한은 후반 4분 쿠아시가 재동점골을 기록했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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