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가수 헨리의 절친인 영국 배우 캐서린 프레스콧이 웹툰 작가 기안84의 질문에 단호하게 대답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선 헨리가 캐서린 프레스콧과 함께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식사를 하던 중 기안과 영상통화를 했고, 기안은 캐서린에게 "헨리가 네 남자친구냐"며 돌직구 질문을 날렸다. 이에 캐서린은 "No"라고 단호하게 답하면서 "헨리의 얼굴이 빨개졌다"고 장난을 쳤다.
기안의 질문은 계속됐다. 기안이 "남자친구가 있냐고 묻자" 캐서린은 "있다"고 말했고, 이에 헨리는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헨리는 "특별한 감정이 있는 건 아니었다. 그런데 막상 들으니 놀랐다"고 말했다.
케서린은 "오늘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헨리는 좋은 친구다"라고 말해 두 사람 사이의 우정을 강조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