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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의 측면수비수 후안프란이 상파울루FC(브라질)로 이적했다.
상파울루는 4일(한국시각) 후안프란 영입을 발표했다. 상파울루와 후안프란의 계약 기간은 2020년까지다. 지난 3일 알베스 영입을 발표했던 상파울루는 측면 자원 보강을 이어갔다.
후안프란은 지난 2011-12시즌부터 AT마드리드의 주축 수비수로 활약해왔다. 지난 2004-05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프로에 데뷔한 후안프란은 프리메라리가 통산 427경기에서 16골을 기록했다. 후안프란은 스페인 대표팀 소속으로 A매치 22경기에 출전한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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