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손가락 뼈만 붙으면 된다."
KT 황재균이 6일 재검진을 받는다. 7월 12일 창원 NC전서 오른 중지를 다쳐 미세골절 진단을 받았다. 이후 휴식과 재활했다. 6일 재검진 결과 뼈가 붙고 상태가 괜찮으면 곧바로 1군 복귀 준비에 들어간다는 게 이강철 감독 계획이다.
이강철 감독은 4일 고척 키움전을 앞두고 "손가락만 빼면 다른 건 준비가 된 상태다. 1주일 내 복귀할 수 있다. 손가락 뼈만 붙으면 된다"라고 말했다. 뼈가 붙었다는 진단을 받으면 퓨처스리그서 1~2경기 정도 빌드업을 한 뒤 1군에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황재균은 올 시즌 92경기서 336타수 90안타 타율 0.268 13홈런 46타점 57득점을 기록했다.
[황재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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