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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사자'가 개봉 이후 꾸준한 흥행 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4일 영화 '사자'(감독 김주환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0만 5,12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사자'는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116만 7,576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엑시트'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사자'는 김주환 감독과 배우 박서준이 '청년경찰' 이후 2년 만에 다시 만난 작품으로 기대감을 모았다. 62년차 관록의 배우 안성기와 충무로에서 떠오르는 20대 남자 배우 우도환까지 더해져 새로운 한국형 엑소시즘 무비를 만들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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