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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최동훈 감독도 지원사격"…'타짜3', 전작 무게감 어떻게 이겨냈나 '화투→포커+팀플' [MD현장](종합)

시간2019-08-08 14:28:05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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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타짜3'가 전작의 무게감을 이겨내고 보다 업그레이드된 재미로 추석 극장가에 흥행을 정조준했다.

8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선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이하 '타짜3')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연출을 맡은 권오광 감독과 출연 배우 박정민, 최유화, 이광수, 임지연 등이 참석했다.

'타짜3'는 허영만 화백의 '타짜'를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이다. 2006년 '타짜'(568만명), 2014년 '타짜-신의 손'(401만명)까지 흥행하며 대한민국 대표 시리즈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모두 추석 시즌 개봉해 성공적인 성적표를 받았다. 5년 만에 귀환한 '타짜3' 역시 2019년 추석 극장가를 정조준, '추석=타짜' 공식을 이어갈 전망이다.

'타짜3'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인기 시즌제의 화제성과 동시에 부담감을 떠안고 출발한 권오광 감독이지만, 화투에서 포커로 종목을 변경해 자신 있게 출사표를 던졌다.

권오광 감독은 "전작들과 '타짜3'의 가장 큰 차이는 화투에서 포커로 종목이 바뀌었다는 점이다. 카드는 화투와 달리 패가 커서 손 기술로 사람의 눈을 현혹시키기가 쉽지 않지만 팀으로 움직인다는 색다른 재미 요소가 있다. 조사 결과 실제로 포커는 각자 역할을 맡아 시선을 분산시키고 판을 계획하는 사기들이 많더라. 그 과정에서 다른 재미가 나올 것이라 봤다. '타짜3'는 팀으로 움직이는 인물 영화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저 스스로도 '타짜' 시리즈의 팬이었다. 3편을 연출하게 됐을 때 '잘할 수 있을까'부터 많은 고민이 들었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전하게 된 건 기획 단계에서 (박)정민이와 둘이 고민할 때, 우리가 이걸 피해하거나 도망친다면, 지금 못한다면, 앞으로도 못할 것이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물론, 아직까지도 부담감은 있지만 제작진과 배우들이 어떻게 하면 같이 이겨내볼까 똘똘 뭉치면서 믿음이 생겼기에 가능했다"라고 전했다.

권오광 감독은 "'전작을 뛰어넘어야 한다' 그런 생각을 버리려고 노력했다. '타짜' 시리즈를 보신 분들은 기존의 정서를 부담 없이 와서 즐길 수 있고, 모르시는 분이 봐도 그 세계관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그런 영화를 만들려 했다"라고 덧붙였다

스크린에 처음 '타짜'를 펼친 최동훈 감독도 든든하게 힘을 실어줬다. 권오광 감독은 "최동훈 감독님이 많이 도와주시고 조언을 해주셨다"라며 "'타짜3' 촬영에 들어가기 전 정민이와 같이 감독님께 인사를 드리러 갔었다. 맥주 한 잔을 하면서 이야기를 나눴었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도박신이 계속 아쉬워서 최동훈 감독님께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뭔가 다른 게 없을까 새로운 시도를 끊임없이 생각하고 있었는데, 최동훈 감독님이 도박이라는 게 화려한 카메라 기술보다 눈빛, 호흡 등 인물의 감정 변화, 서스펜스를 표현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다. '기본적인 것에 더 집중하는 게 더욱 좋지 않을까'라는 말씀에 제대로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라고 얘기했다.

일찌감치 '타짜3' 주인공에 낙점되어 '조승우를 잇는 배우'로 관심을 이끈 박정민 또한 부담감이 상당했다고.

그는 "'타짜' 시리즈는 워낙 아성이 어마어마한 전작들이기에, 제가 해도 되나 싶었다. '타짜3'의 시나리오가 아주 재밌었지만 제가 이걸 하게 된다면 어깨에 짊어지게 될 무게가 무거울 것 같더라"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박정민은 권오광 감독을 향한 끈끈한 신뢰감에 결국 출연을 결심했다. 그는 "감독님께서 제가 도일출 역할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장문의 메일을 써서 보내주셨다. 꼭 제가 맡아야 하는 나름의 이유가 있으셨더라. 도일출과 저라는 배우가 비슷하다고 말씀해주시는데, 흥미로웠다. '어쩌면 내가 잘할 수 있겠구나' 하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그는 "현장에 갔을 때 그 무게감이 저만 쥐고 있는 게 아니라는 걸 알았다. 모든 배우, 스태프들까지 '타짜' 이름의 무게를 갖고 더 열심히 잘하려고 노력하는데 그 모습이 정말 예쁘더라. 다 같이 잘 만들고 싶어하는 게 너무 느껴져서, 행복했다. 부담감보다는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즐거웠다"라고 이야기했다.

특히 박정민은 "전작의 조승우, 탑 그분들을 이겨야겠다는 생각은 전혀 없었지만 그분들한테 보여드렸을 때 부끄럽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은 있었다. 그분들에게 또 하나의 '타짜'를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었다"라고 말했다.

박정민은 전설적인 타짜 짝귀의 피를 물려받은 도일출의 남다른 패기와 손기술을 표현하기 위해 7개월 동안 카드 기술을 손에 익히고, 포커 대회 방송 등을 챙겨보며 완벽히 캐릭터에 녹아들었다.

까치 역의 이광수는 "박정민이 정말 독하게 노력했다"라고, 마돈나 역의 최유화는 "박정민이 영화에서 나오지 않은 기술까지도 연습해 완벽히 표현했다"라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최유화와 영미 역의 임지연 역시 '타짜3'만의 매력을 강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최유화는 "'타짜'가 시리즈물이지만 우리만의 다른 영화 같다고 느껴졌다. 전작 속 여성 캐릭터들과 매력이 달라서 부담감은 없었다"라며 "마돈나라는 인물은 다크하기도 하고 확실히 달랐던 것 같다. 인물에 대해서만 집중해서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임지연은 "전작들과 매력이 전혀 다르기에 부담감은 없었다"라며 "제가 연기한 영미 캐릭터는 원작에도 없는 인물이다. 그래서 저로서 출발했고 저만이 할 수 있는 그런 영미를 만들려 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타짜3'는 오는 9월 11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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