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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토트넘이 아르헨티나 대표팀 미드필더 로 셀소를 임대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토트넘은 9일 오전(한국시각) 로 셀소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로 셀소는 2019-20시즌 등번호 18번을 배정받고 토트넘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로 셀소는 토트넘 완전이적 가능성이 점쳐졌지만 로 셀소는 임대 신분으로 토트넘에 합류하게 됐다.
지난 2015-16시즌 로사리오 센트랄(아르헨티나)에서 프로에 데뷔한 로 셀소는 파리생제르망(PSG)을 거쳐 지난시즌에는 레알 베티스에서 활약했다. 로 셀소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A매치 19경기에 출전해 2골을 터트린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디발라(아르헨티나) 쿠티뉴(브라질) 영입설로도 주목받았지만 협상이 결렬됐다. 반면 로 셀소 영입에 성공해 은돔벨레(프랑스) 영입에 이어 또 한번 중원 보강에 성공했다.
[사진 = 토트넘 홈페이지]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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