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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홉스&쇼’가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강타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홉스&쇼’는 북미에서 7,908만 달러, 해외에서 1억 1,900만 달러를 벌어들여 모두 1억 9,808만 달러(약 2,396억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이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 팬이 많은 한국과 중국 개봉 성적이 포함되지 않은 수치다. 한국은 8월 14일, 중국은 8월 23일 개봉한다.
특히 세계 2위의 영화시장이자 ‘분노의 질주’ 시리즈 팬이 가장 많은 중국에서 개봉하면 흥행수익은 치솟을 전망이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와 '쇼'(제이슨 스타뎀)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올여름 최고의 액션 빅매치.
영국 런던, 글래스고부터 미국 LA와 하와이까지 글로벌 로케이션을 진행한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매 장면마다 초특급 스케일의 액션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 스타답게 드웨인 존슨과 제이슨 스타뎀은 몸을 사리지 않는 리얼한 격투 액션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영국 런던과 LA 도심을 누비는 역대급 체이싱 액션은 관객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또한, 초고층 건물에서의 고공 낙하는 물론, 헬리콥터를 활용하는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액션 또한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여기에, 시원하게 터지고 화끈하게 폭발하는 대규모 액션 장면까지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박진감 넘치는 액션 시퀀스로 올여름 극장가를 장악할 엔터테이닝 블록버스터의 절정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 = UPI]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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