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日 국적 포기한다 "고민 끝에 韓 귀화 결심…이달 접수 예정"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강남(32)이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귀화를 결정했다.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최근 강남이 한국 귀화를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강남은 한국인 어머니,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일본 국적을 갖고 있었다.

그 이유에 대해선 "개인적으로 많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강남이 필요한 자료를 준비해서 이달 중 귀화 신청 접수를 할 계획"이라며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1~2년 정도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사진 =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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