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키움이 8월 홈경기서 사회공헌활동 파트너사를 초청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키움 히어로즈는 8월 한 달간 서울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경기에서 사회공헌 파트너사인 ㈜현원코리아와 ‘고척돔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초청 행사는 구로희망복지재단을 비롯해 양천사랑복지재단, 영등포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금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기관과 함께한다. 키움은 8월 한 달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약 3,500여명을 고척스카이돔에 초청할 계획이다.
키움과 ㈜현원코리아는 지난 6월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 사는 외국인투수 제이크 브리검과 지역아동센터 초청행사를 진행했고, 한빛부대 남수단 파병장병 초청행사도 진행했다.
키움 관계자는 “프로야구단은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해야 할 의무가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 파트너사인 ㈜현원코리아와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야구장을 찾기 어려운 이웃 어린이들이 이번 초청행사를 통해 경기를 관람하면서 즐겁고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원코리아 관계자도 “키움 히어로즈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행하고 지속적인 기부활동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원코리아는 세계 판매 1위 맥주 브랜드 ‘설화’의 국내 독점 판매 법인으로 올 시즌 구단 스폰서이자 사회공헌 파트너사로 참여 중이다. 현재 고척스카이돔 외야 펜스에 ‘설화’의 프리미엄 맥주 ‘superX’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키움 사회공헌활동. 사진 = 키움 히어로즈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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