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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f(x) 멤버 빅토리아가 다시 한 번 '하나의 중국'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빅토리아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국 국기를 배경으로 "나는 중국을 사랑하고 홍콩을 사랑한다. 홍콩은 영원히 중국의 일부다(我爱中国,我爱香港!Hong Kong is part of China forever)"라는 글귀가 적힌 사진을 게재했다.
최근 홍콩에서는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에 반대하는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중화권 스타들은 SNS를 통해 줄이어 '하나의 중국을 지지한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다.
빅토리아를 비롯해 갓세븐 멤버 잭슨,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 엑소 멤버 레이, 프리스틴 출신 주결경, 세븐틴 멤버 준과 디에잇, 우주소녀 멤버 성소, 미기, 선의, (여자)아이들 멤버 우기 등이 SNS를 통해 '하나의 중국'과 관련된 이미지를 게재했다.
특히 잭슨과 라이관린은 각각 홍콩과 대만 출신임에도 이 같은 의사를 밝혀 팬들 사이에 엇갈린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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