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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원조 코미디 맛집 차승원과 '럭키' 이계벽 감독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배급 NEW)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2019년 추석, 전 국민 웃음 저격 코미디의 탄생을 알렸다.
아이 같은 아빠 철수(차승원)와 어른 같은 딸 샛별(엄채영), 마른하늘에 ‘딸’벼락 맞은 철수의 좌충우돌 코미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 지난 15일, CGV 페이스북을 통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코미디 영화로만 무려 1,431만 관객을 웃긴 배우 차승원이 12년 만에 선택한 코미디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올 추석 단 하나의 코미디로 관객들의 웃음을 저격할 예정이다. 특히, 메인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 칼국수 맛집의 주방을 책임지는 ‘철수’의 미스터리한 매력과 반전 스토리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에서 미스터 리(Mr. Lee) 철수 역을 맡은 배우 차승원은 완벽한 비주얼과 능청스러운 표정의 코믹한 시너지로 전매특허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완벽한 컴백을 예고한다. 심쿵 비주얼부터 압도적 카리스마까지 완벽한 외모와 달리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하고 싶은 말은 다 하는 솔직한 철수의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것.
특히, 철수 앞에 벼락처럼 떨어진, 어른보다 더 어른 같은 딸 샛별은 아빠 철수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마치 벼락 맞은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던 첫 만남을 시작으로, 예기치 못한 여행을 떠나게 된 초보 부녀 철수와 샛별은 좌충우돌 부녀 케미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배우 박해준, 김혜옥, 전혜빈 등 개성과 연기력을 갖춘 코미디 신스틸러들이 철수와 샛별을 쫓는 ‘미스터 리’ 가족으로 출동해 예상 못 한 반전과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추석 개봉 예정.
[사진 = NEW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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