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키움 톱타자 이정후가 오랜만에 홈런을 터트렸다.
이정후는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2-3으로 뒤진 2회초 무사 1,2루서 두 번째 타석에 등장, NC 선발투수 구창모에게 역전 스리런포를 뽑아냈다.
구창모의 초구 143km 포심패스트볼을 비거리 120m 우월 역전 스리런포로 연결했다. 시즌 6호 홈런이다. 키움은 2회말 현재 NC에 5-3 리드.
[이정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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