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KGC인삼공사가 연고지 내 농구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클럽농구대회가 올해에는 보다 풍성한 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23일 "연고지 초중고생들과 함께 하는 '2019 아이패스배 초중고클럽농구대회'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연고지 내 농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안양 과천 지역 내 순수 아마추어 학교 농구 클럽 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회로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게 됐다. 이번 대회의 경우 지난 6~7월 약 한 달 동안 45개교 54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 예선전을 치러 초중고 24개팀이 결선에 오르게 됐다.
대회는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안양실내체육관 내 보조체육관에서 열리게 되며, 올해는 특별히 KGC인삼공사 선수들과 학생들이 함께 하는 3X3 이벤트 경기도 마련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2019 아이패스배 초중고클럽농구대회. 사진 = KGC인삼공사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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