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라건아는 공격적이고 좋은 선수다."
리투아니아를 대표하는 NBA리거 요나스 발란츄나스(멤피스)가 라건아를 호평했다. 립서비스가 섞였지만, 어쨌든 좋은 평가를 내렸다. 발란츄나스는 24일 한국와의 인천 4개국 국제농구대회 첫 경기서 20점 15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발란츄나스는 "라건아와 매치업을 했는데, 공격적으로 잘 뛰어다니고 좋은 선수다. 공격적이었다. 슛도 좋다 잘 뛰어 다닌다. 한국 선수 모두 전부 대체적으로 좋았다, 공격적인 수비도 돋보였다"라고 입을 열었다.
리투아니아는 31일 개막하는 중국남자농구월드컵 상위권 입상을 노린다. 발란츄나스는 이번 대회에 나서는 미국이 예전보다 약해졌다고 하자 "당연히 우린 미국을 이기려고 한다. 월드컵에 참가하는 모든 팀은 어느 정도 기량이 있다. 이기기 위해 월드컵에 나가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발란츄나스. 사진 =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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