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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가 0화 스페셜 방송 '오매불망: 타인은 지옥이다 편'으로 안방극장에 일주일 먼저 시청자를 만난다.
25일 밤 11시 50분 OCN 측은 '오매불망: 타인은 지옥이다 편'을 특별 편성했다. 예고 영상을 통해 공개된 것처럼 임시완, 이정은, 이현욱, 박종환, 이중옥, 그리고 이동욱 등 주요 배우들이 모두 출연해 예비 시청자들을 만난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상경한 청년이 서울의 낯선 고시원 생활 속에서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경험하는 미스터리. 영화와 드라마의 포맷을 결합한 드라마틱 시네마의 두 번째 작품으로 웰메이드 장르물의 탄생을 예고한 바.
고시원의 타인들을 일주일 먼저 만나는 스페셜 방송에서는 배우들이 직접 소개하는 각자의 캐릭터와 서로 간의 케미,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통해 ‘타인은 지옥이다’를 속속들이 파헤쳐 볼 예정이라고.
제작진은 “제작이 확정됐다는 소식을 발표한 후부터 ‘타인은 지옥이다’를 향한 시청자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부응하고자 ‘오매불망: 타인은 지옥이다 편’을 특별 편성했다. 8월의 마지막 날부터 안방극장에 스산한 지옥을 선사할 타인들이지만, 실제로는 화기애애한 배우들의 케미를 이번 특별 방송에서 엿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하며, “이 밖에도 드라마를 더욱 재미있게 보실 수 있는 알찬 정보들로 꽉 채웠으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사진 = OCN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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