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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통풍 및 허리디스크를 딛고 32kg 체중 감량에 성공해 화제다.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예전에는 볼 수 없던 날렵한 턱 선과 홀쭉해진 뱃살로 평소 연상되던 귀여운 이미지의 유재환이 아닌 완전 다른 사람으로 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페이스 오프 수준이다","유재환 미남 대열에 합류 시켜도 되겠다","예전 리즈시절 사진 봤을 때부터 훈남 인 줄 알아봤다" 등 충격적인 미모 변화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유재환의 체중감량 방법도 함께 이슈로 떠올랐다. 유재환의 다이어트는 무리하게 운동하거나 약으로 식욕을 억제시키는 것이 아닌 굶지 않고 세끼 다 먹는 건강하고 쉬운 다이어트 방법이라 알려져 있다.
유재환은 "과식과 폭식이 심해 걱정이 많았다. 그런데 이렇게 세끼 먹으면서 살 빼는 방법이 있었는지 몰랐다. 연예인이라는 직업 특성상 생활 패턴이 불규칙했고, 게다가 질병이 너무 많아 어떻게 다이어트 할지 막막 했었는데, 나 같이 통풍과 허리디스크로 운동 못하는 사람도 할 수 있는 다이어트를 만난 것이다. 게다가 바쁜 환경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쉽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다이어트하니 다이어트가 즐겁기까지 했다"라며 104kg에서 72kg로 32kg 감량에 성공한 소감을 전했다.
또 유재환은 다이어트의 최종 목표로 '건강해져서 엄마에게 좋아진 건강 지표 보여주기'와 '멋진 발라드 가수에 도전하기'라 고백한 바 있다.
유재환은 다이어트 컨설턴트와 AI 컨설팅을 통해 과학적인 맞춤 솔루션을 통해 굶지 않고 한식 기반의 세끼를 모두 먹으며 고른 영양소를 섭취하는 식단과 특허 받은 기기 프로그램의 확실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자신에게 꼭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컨설팅받았다. 또 좋아지는 건강 지표를 데이터로 매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질병이 있는 몸 상태에서도 건강하게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었다.
한편 유재환은 다양한 방송과 작곡 활동으로 팬 층을 두텁게 만들고 있으며, 팬들 앞에서 멋지게 노래를 부르는 발라드 가수의 면모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쥬 비스 제공]
이석희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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