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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C9엔터테인먼트와 워너뮤직재팬이 신인그룹 CIX(씨아이엑스)의 일본 활동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워너뮤직재팬은 국내 대표 걸그룹의 일본 활동을 담당하고 있으며, 그동안 많은 아티스트들의 일본 음반시장 성공에 공헌해온 일본을 대표하는 메이저 음반 회사이다.
국내 남자 그룹 중에는 CIX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데뷔와 동시에 일찌감치 계약을 체결했고, 향후 일본에서 톱 보이그룹이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워너뮤직재팬은 CIX의 일본 활동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했으며, 일본 공식 데뷔에 앞서 프리데뷔 앨범 발매는 물론, 일본 팬클럽 창단과 쇼케이스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CIX는 일본 활동 외에도 해외 시장을 겨냥한 글로벌 활동이 확대되고 있다.
지난 22일 '엠카운트다운'을 끝으로 5주간의 음악방송 활동을 마친 CIX는 30일 베트남 옴니버스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4일 인도네시아 언론 쇼케이스, 10월 25일 독일 옴니버스 공연, 11월 3일 태국 언론 쇼케이스 등을 차례로 진행하며 글로벌 루키로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C9엔터테인먼트 측은 "앞으로 전 세계 각국에서 펼쳐질 CIX의 활동에도 계속해서 관심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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