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한때 선두 도약까지 노렸던 라스베이거스가 2연패에 빠졌다.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센터에서 열린 미네소타 링스와의 2019 WNBA(미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77-98, 21점차 완패를 당했다.
라스베이거스는 4연승 이후 2연패, 4위로 내려앉았다. 더불어 5위 시카고 스카이에 0.5경기차로 쫓기게 됐다.
라스베이거스는 재키 영(14득점 5어시스트), 리즈 캠베이지(12득점 5리바운드) 등 5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카일라 맥브라이드가 4득점에 그쳤고, 실책도 15개 범해 3~4쿼터에 줄곧 끌려 다닌 끝에 경기를 마쳤다.
최근 2경기 연속 결장했던 박지수는 교체멤버로 출전, 4분 23초를 소화했다. 야투 시도나 리바운드는 없었고, 반칙만 1개 범했다.
라스베이거스는 오는 28일 인디애나 피버와의 원정경기에서 2연패 탈출을 노린다.
[박지수.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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