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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 측이 최근 국세청에 세금을 추징당했다는 보도에 "고액소득자 조사와는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6일 마이데일리에 "김준수는 특별 세무조사를 받았으나 아직 추징 고지서는 전달 받지 못했다"라며 "단독기사에 인용된 4억 납입은 전년도 소득세를 납부한 것으로 이번 고액소득자 조사와는 무관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준수는 성실하게 조사를 받았고 추징금이 결정 될 경우 성실히 추가 납부할 것이다"라며 "사실 여부가 확인 되지 않은 기사로 인한 악의적인 루머와 악플에 대해서 명예훼손죄 등으로 강력히 법적 대응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이투데이는 최근 국세청이 김준수를 상대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진행해 10억 원에 달하는 세금을 추징했으며, 이에 김준수가 7월 초 추징금의 일부인 4억 원 이상을 납부했다고 보도했다.
이하 씨제스 입장 전문.
김준수는 특별 세무조사를 받았으나 아직 추징 고지서는 전달 받지 못했습니다.
오늘 이투데이 단독기사에 인용 된 4억 납입은 전년도 소득세를 납부한 것으로 이번 고액소득자 조사와는 무관 합니다.
김준수는 성실하게 조사를 받았고 추징금이 결정 될 경우 성실히 추가 납부 할 것입니다.
또한 사실 여부가 확인 되지 않은 기사로 인한 악의적인 루머와 악플에 대해서 명예훼손죄 등으로 강력히 법적 대응할 것입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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