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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동상이몽2' 윤상현·메이비 부부가 작사에 도전했다.
26일 오후 포털사이트를 통해 선공개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영상에는 윤상현·메이비 부부가 작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메이비는 "오빠가 두 마디만 만들어봐. 내가 생각하는 느낌은, '너로 인해 좋아진 것들'이야"라고 제시했다. 윤상현은 메이비를 지그시 바라보며 "당신과 결혼해서 편해진 것들은 노트북, 휴대폰 알려주는 것. 공인인증서 만드는 것도 난 몰랐어"라고 말했다.
이에 메이비는 "그거 정말 깜짝 놀랐어"라고 말했고, 윤상현은 "나를 인터넷뱅킹으로 인도한 여자"라며 가사를 읊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상현·메이비 부부의 작사기는 26일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SBS 영상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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