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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재성이 풀타임 활약한 홀슈타인 킬이 상파울리에 패했다.
홀슈타인 킬은 27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상파울리와의 2019-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3라운드에서 1-2로 졌다. 홀슈타인 킬의 이재성은 이날 경기에서 팀 공격을 이끌며 풀타임 활약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홀슈타인 킬의 서영재는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기회를 얻지 못하며 결장했다. 홀슈타인 킬은 상파울리전 패배로 1승1무2패를 기록하며 강등권인 16위에 머물게 됐다.
양팀은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상파울리는 후반 4분 로렌스가 선제골을 터트렸고 이어 후반 21분 콘테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홀슈타인 킬은 후반 36분 바쿠가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했고 상파울리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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