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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김혜수, 주지훈의 출연이 유력한 드라마 '하이에나'(극본 김루리 연출 장태유)가 SBS에 편성됐다.
SBS 관계자는 29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하이에나'가 SBS 금토드라마에 편성됐다"라며 "드라마 '스토브리그' 후속 편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이에나'는 상위 1% 하이클래스들을 대리하는 변호사들의 피 튀기는 생존기를 다룬 작품이다. '별에서 온 그대'를 연출한 장태유 PD의 신작으로, 지난 2013년 SBS 극본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김루리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또한 김혜수와 주지훈이 출연을 확정해 제작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관계자는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김혜수 배우의 연기 변신과 믿고 보는 김혜수, 주지훈의 시너지도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오는 11월 KBS 방영될 예정이었으나 최종적으로 SBS에 편성된 '하이에나'는 배우 남궁민, 박은빈 주연 드라마 '스토브리그' 후속으로 내년 봄 방송될 계획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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