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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남성듀오 길구봉구의 길구가 재미난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길구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녀님 같기도 하고...... #비도오고그래서 #봉지우산"이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을 보면 길구가 횡단보도 신호등 앞에서 봉지를 쓰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길구는 지난 5월 서울 성북구 한스갤러리에서 4세 연하 일반인 여성과 웨딩 마치를 울렸다. 축가는 하동균이 불렀다.
한편 길구는 2013년 듀오 길구봉구로 데뷔했다. 감성적이면서도 파워풀한 가창력을 전면에 내세운 길구봉구는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 '다시 우리'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신곡 '있어줄래'를 발표하고 음원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사진 = 길구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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