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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홍경민의 딸 라원이가 언어 능력 상위 1% 진단을 받았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가수 홍경민이 딸 라원이의 성장과 관련해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문가는 "라원이의 표현 언어가 굉장히 높게 나왔다. 63개월 수준으로 상위 1% 정도 된다고 볼 수 있다. 독특하고 창의적으로 본인이 언어를 표현하는 능력이 다른 아이들과 다른 부분"이라고 밝혔다."
검사를 받는 라원이는 "블록을 달라"는 전문가의 말에 블록을 주면서 "얼음"이라고 비유했다. 그러면서 "얼음이 3개면 나는 시원하게 못 먹는다"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라원이는 장식품에 크기 개념을 적용해 이름을 아빠, 엄마, 아기라는 지어줬다. 또한 라원이는 또래 4세 아이들에 비해 또박또박 정확하게 발음하고 있었다.
전문가는 "아이의 관심사에 맞춰서 언어를 촉진해줄 수 있는 다양한 자극을 준다면 더 발전되고 유지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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