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존 파브로 감독의 ‘라이온킹’이 ‘어벤져스’를 꺾고 역대 흥행랭킹 순위 7위에 올랐다.
2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라이온킹’은 북미에서 5억 2,354만 달러, 해외에서 10억 4,100만 달러를 벌어들여 모두 15억 6,454만 달러(약 1조 9,006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이로써 ‘어벤져스’의 15억 1,881만 달러를 넘어 역대 흥행랭킹 7위에 올랐다.
역대 흥행랭킹은 다음과 같다
1. 어벤져스:엔드게임 27억 9,625만 달러
2. 아바타 27억 8,967만 달러
3. 타이타닉 21억 8,746만 달러
4. 스타워즈:깨어난 포스 20억 6,822만 달러
5.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20억 4,835만 달러
6. 쥬라기 월드 16억 7,171만 달러
7. 라이온킹 15억 6,454만 달러
8. 어벤져스 15억 1,881만 달러
9. 분노의 질주7 15억 1,604만 달러
10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14억 540만 달러
역대 흥행순위 톱10 가운데 디즈니 영화(20세기폭스 포함)는 8편에 달한다. UPI가 ‘쥬라기월드’ ‘분노의 질주7’ 두 편을 포함시켜 디즈니의 독주를 막았다.
‘라이온킹’의 흥행으로 올해 디즈니 영화는 ‘어벤져스:엔드게임’ ‘캡틴 마블’ ‘토이스토리4’ ‘알라딘’까지 5편이 ‘10억 달러 클럽’에 가입했다.
하반기에는 ‘말레피센트2’ ‘겨울왕국2’ ‘스타워즈: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가 개봉한다.
우리는 디즈니 세상에 살고 있다.
[사진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