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KBO는 3일 ‘2019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총연맹) 프리미어12’ 예비 엔트리 명단을 확정했다.
예비 엔트리는 투수 28명, 포수 5명, 내야수 15명, 외야수 12명 등 총 60명이며, KBO는 이날 예비 엔트리 명단을 WBSC에 제출할 예정이다.
지난 7월 23일 1차 예비 엔트리 90인 명단과 비교해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메이저리거 최지만(탬파베이)의 제외다. KBO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각 팀 40인 로스터에 포함된 선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할 수 없다는 방침을 내렸다.
한편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호주, 캐나다, 쿠바와 차례로 프리미어12 C조 조별 예선을 치른다. 이번 대회 최종 엔트리 28명의 명단은 오는 10월 3일 확정된다.
[김경문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표 = KBO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