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4일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인천고등학교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라고 3일 밝혔다.
SK는 "이날 경기에는 인천고등학교 교직원 및 재학생, 동문, 인천지역 초중 야구부원 등 800여명이 야구 관람을 통해 건전한 여가 선용 및 스포츠 문화 체험의 기회를 갖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SK는 "이와 함께 경기 전 인천고등학교 총동창회에서 인천고등학교를 졸업한 SK 와이번스 소속 코치, 선수들인 최상덕 투수코치, 이재원, 박민호, 강지광에게 격려의 꽃다발을 전달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창영초등학교 야구부 학생들은 SK 와이번스의 선발 출장 선수들의 친필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스타팅 라인업 이벤트'에, 상인천중학교 야구부 학생들은 선발 출장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승리를 기원하는 '위닝로드 이벤트'에 참가한다.
애국가는 인천지역 사회공헌 단체인 '사랑의 네트워크' 임직원이 제창한다.
한편, 경기 전 시구는 이기문 인천고등학교 총동창회장이 담당하며, 시타는 올해 자랑스러운 인고인상을 수상한 현창수 썬그룹 대표이사가 맡는다.
[사진=SK 와이번스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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