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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재혼의 기술' 조성규 감독이 임원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일 오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재혼의 기술'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임원희, 김강현, 박해빛나, 조성규 감독 등이 참석했다.
조성규 감독은 "올해 2월에 배우들과 함께 강릉에서 재미있게 찍었다. 많은 분들이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임원희와는 이번이 세 작품째다. 동네에서 자주 뵈었고 비슷한 처지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조 감독은 "(김)강현 씨와도 세 번째 작품을 함께 하면서 꽤 오랫동안 알고 지냈다. 두 사람을 놓고 썼다는 것이 여러 곳에서 티 날 정도다"라고 말했다.
'재혼의 기술'은 결혼에 실패한 한 남자가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 재혼에 도전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10월 개봉 예정.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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