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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나쁜 녀석들: 더 무비' 김아중이 이날 불참한 배우 마동석을 언급했다.
3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김상중, 김아중, 장기용과 손용호 감독이 참석했다.
오구탁 반장 역할을 맡은 김상중은 "진인사대천명이라고, 관객 분들이 많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는 좀 더 잘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한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김아중은 이날 부득이 참석하지 못한 배우 마동석에 대해 "보니까 유난히 동석 오빠가 보고싶더라. 런던에서 잘 하고 있으려나 싶은 하루였다. 많은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마동석은 마블 영화 '이터널스' 촬영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영화로, 오는 11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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