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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실패와 성공에 대해 이야기했다.
3일 방송된 MBN '최고의 한방'에서 김수미,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은 '사업을 시작하고 싶지만 아내의 반대가 문제다'는 한 직장인의 고민을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연자의 이야기를 듣던 이상민은 "내가 경험담을 하나 말하겠다. 내가 30세의 나이에 사업으로 돈을 엄청나게 벌었다. 거의 40억 원이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상민은 "그런데 지금은 빚을 갚고 있다. 원래 있다가 없는 놈이 원래 없었던 놈보다 더 비참한 법이다"며 "그런데 누구에게나 기회는 온다. 나도 지금 기회가 왔고, 나는 지금이 내 전성기라고 생각한다. 사연자는 아직 나이가 어리니 초조해하지 말라. 지금은 월급을 꾸준히 모으며 묵묵히 버텨 봐라"고 조언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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