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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맥스 슈어저(35, 워싱턴)가 4회 빅이닝을 허용했다.
슈어저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 3연전 2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7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 위기에 처했다.
슈어저가 시즌 23번째 선발 등판에 나섰다. 경기 전 기록은 22경기 9승 5패 평균자책점 2.46.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2위였다. 최근 등판이었던 8월 29일 볼티모어전에선 4⅓이닝 2실점 노 디시전을 기록했다. 7월 7일 캔자스시티전 승리 이후 부상 공백이 있었고, 26일 콜로라도전에서 복귀해 3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올해 메츠 상대로는 3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2.70으로 강했다.
시작은 깔끔했다. 1회 삼진 2개를 곁들인 삼자범퇴를 시작으로 2회 브랜든 니모의 볼넷과 도루로 처한 2사 2루서 토드 프레이저를 삼진 처리했고, 3회 공 8개로 단 세 타자만을 상대했다.
4회 와르르 무너졌다. 피트 알론소-마이클 콘포토-윌슨 라모스(2루타)에게 3타자 연속 안타를 맞으며 첫 실점했고, 니모의 희생플라이에 이어 조 패닉에게 2점홈런을 허용하며 4회에만 4점을 헌납했다. 이후 루이스 길로메의 2루타로 2사 2루가 계속됐지만 제이콥 디그롬을 8구 끝 삼진으로 잡고 이닝을 끝냈다.
더 이상의 실점은 없었다. 5회와 6회를 모두 손쉽게 삼자범퇴 이닝으로 치르고 2-4로 뒤진 7회초 완더 수에로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투구수는 90개.
평균자책점은 종전 2.46에서 2.60으로 상승하며 내셔널리그 전체 2위에서 3위로 밀려났다. 류현진(LA 다저스)이 여전히 이 부분 1위(2.35)를 지켰다.
[맥스 슈어저.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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