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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구혜선이 안재현에 대한 폭로글을 삭제한 뒤 신간 관련 소식을 전했다.
구혜선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너의 반려동물> 오늘부터 예약 판매를 하게 되었다. 사랑하는 나의 가족. '감자, 순대, 군밤, 쌈, 망고, 안주'와 함께한 시간들이 담긴 소중한 책이다.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안주가 돌아오길 기다리며…)"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해당 책의 표지가 담긴 사진을 올렸다.
앞서 구혜선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생활 수칙을 공개했다. 결혼 수칙은 '안재현 주의할 점', '구혜선 주의할 점'으로 나누어져 종이에 손글씨로 적혀있다.
안재현의 주의할 점으로는 '밖에서 술 마실 때 저녁 10시까지만 마시기', '인사불성 되지 말기(절제)', '술 취해서 기분이 좋아도 소리 지르거나 손찌검, 폭력 등 하지 않기', '집에 12시 안에는 들어오기(촬영 제외)','말 조심하기'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반면 구혜선이 주의할 점이 적힌 종이에는 '없음'이라고 쓰여 있다. 현재 구혜선의 안재현 관련 폭로 게시물들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구혜선과 안재현은 지난 2016년 5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3년 만에 파경 위기를 맞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구혜선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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