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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마마무 휘인이 솔로 신곡을 발표했다.
휘인은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솔로 앨범 'soar'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헤어지자'를 포함해 솔로 데뷔곡 'EASY'와 '헤어지자 Inst.' 등 총 3곡이 수록됐다.
첫 번째 솔로 앨범 'magnolia'의 연장선인 이번 앨범 'soar'에 대해 소속사 RBW는 "아름답지만 슬픔이 묻어나는 깊은 감성을 노래하며 리스너들의 기억 깊은 곳에 있던 감정을 자극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헤어지자'는 휘인과 정키가 '부담이 돼' 이후 2년 6개월 만에 재회해 호흡한 곡으로, 수많은 고민 끝에 결국 헤어지자고 말할 수밖에 없는 한 사람의 감정을 담아냈다.
"세상 모든 것의 형태가 다르듯이 사랑도 다양한 형태를 가지고 있지만, 다 똑같은 사랑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는 게 휘인의 설명.
특히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과 감성적인 멜로디 라인에 휘인의 여리지만 단단한 보컬이 어우러졌으며, '왜 바보처럼 네가 했던 그 모든 말'이라는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휘인의 폭발적인 고음과 슬픈 감성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헤어지자' 뮤직비디오]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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