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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소유진이 관찰예능에 대한 남편 백종원의 반응을 전했다.
SBS플러스 새 예능프로그램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이하 '똥강아지들')의 제작발표회가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에서 서장훈, 소유진, 양동근, 하승진, 김태형 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소유진은 "이번 촬영을 하면서 우리 집에 관찰카메라를 처음 달았다. 처음에는 4~5대 정도 올거라고 생각했는데 카메라 15대가 달리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소유진은 "남편이 촬영분을 보고 깜짝 놀랐다. 본인이 반바지 입고 편하게 있는 모습이 담긴 것을 보고 놀란 것 같더라. 내가 첫 방송이니까 좀 봐달라고 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애견 로맨스'라는 콘셉트를 가진 '똥강아지들'은 아이와 강아지의 만남을 통해 무공해 미소와 힐링을 선사할 프로그램이다.
'똥강아지들'은 8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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