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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베를린', '베테랑' 등 믿고 보는 류승완 감독의 강렬한 데뷔작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감독 류승완)가 20주년을 맞아 디지털 리마스터링 개봉을 확정했다.
한국영화를 이끌고 있는 두 형제 류승완 감독과 류승범의 강렬한 데뷔작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가 20년 만에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개봉해 관객들과 만난다.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는 천만감독 류승완의 데뷔작으로 '패싸움', '악몽', '현대인',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까지 단편 4편을 하나로 묶은 옴니버스 장편 하드보일드 액션 느와르 영화다.
저예산 독립영화로 유례없는 성공을 거두며 개봉 당시 호평을 받은 이 영화는 류승완 감독에게 제21회 청룡영화상에서 신인감독상을, 류승범에겐 제38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신인남자배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겨주며 주목받았다.
특히 연출과 주연을 맡은 류승완 감독은 날 것 그대로의 실감나는 액션 연기를, 류승범은 조폭 꿈나무 양아치 고등학생을 실감나게 연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20년 전의 패기 넘치는 풋풋한 두 형제의 모습과 함께 정재영과 임원희, 이장호 감독과 정정훈 촬영감독, 기주봉, 안길강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배우들과 감독이 우정 출연하고 있어 영화의 재미와 몰입도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한편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는 오는 10월 10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갤럭시 컴퍼니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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