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이정후와 김혜성이 타선을 잘 이끌었다."
키움이 6일 고척 삼성전서 6-1로 완승했다. 에이스 제이크 브리검이 7이닝 1실점으로 12승(5패)째를 챙겼다. 타선에선 이정후가 4안타, 김혜성이 결승 3타점 2루타로 맹활약했다. 이날 경기를 치르지 못한 두산에 1.5경기 차로 추격했다.
장정석 감독은 "이정후와 김혜성이 타선을 잘 이끌었다. 이정후가 좋은 타격감을 앞세워 기회를 만들었고, 김혜성은 타점 기회를 점수로 연결했다. 선발투수 브리검이 노련한 경기 운영을 보여줬고, 불펜 투수들도 안정적인 투구로 승리를 지켰다"라고 말했다.
[장정석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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