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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박슬기가 임신 후 남편과 시댁의 반응을 전했다.
7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는 박슬기의 임신을 축하했다.
이날 박명수는 "우리 예능 하는 사람들은 슬기 씨가 바라고 바라던 아이를 갖는 일이 정말 꼭 좀 빨리 생기기 바란다는 간절한 마음이었다"고 말했다.
고마워한 박슬기는 "지금 6개월 접어들었고, 21주가 넘었다"며 "일찍 알았는데 조금 더 안정기에 접어들 때까지 기다렸다. 저도 입이 근질근질했다"고 밝혔다.
남편이 좋아하냐는 질문에 박슬기는 "신랑도 밤마다 아기한테 이야기하고 그런다. 서로 지금 너무 좋다. 축제다"고 답했다.
이어 "얼마 전 초음파 사진을 찍어서 시부모님께 보여드렸더니 '아들 닮아서 예쁜 것 같다'고 하셨다. 그 이야기를 부정할 수 없으니까 '맞다'고 했다. '그 말은 정말 팩트'라고 수긍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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