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고동현 기자] 태풍 링링 영향으로 KT와 SK간 맞대결이 미뤄졌다.
KBO는 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KT 위즈와 SK 와이번스간 시즌 14차전이 강풍으로 인해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 곳곳이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비바람이 부는 가운데 수원도 예외는 아니었다.
비는 많이 내리지 않았지만 바람이 문제였다. 내야 전체를 덮는 방수포까지 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제 위치를 벗어났다.
결국 김용달 경기감독관은 오후 2시 30분경 강풍취소를 결정했다.
한편, 이날 취소된 경기는 24일로 재편성됐다.
[수원KT위즈파크. 사진=수원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