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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20)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일 채널 A는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 장모 씨가 오늘(7일) 새벽 음주 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당시 노엘은 승용차를 몰다 오토바이와 부딪치는 사고를 냈으며,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노엘은 지난 2017년 케이블채널 엠넷 '고등래퍼'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노엘은 래퍼 스윙스에게 극찬을 받으며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지만 방송이 끝나자마자 구설수에 휩싸였다.
네티즌들에 의해 노엘의 계정으로 추정되는 트위터 아이디로 조건 만남을 시도하는 정황이 포착됐고, 논란이 불거지자 노엘은 자필 편지를 남긴 채 '고등래퍼'에서 하차했다.
이후 노엘은 같은해 방송된 '쇼미더머니6'에 출연했다. 노엘은 "여기서 멈추면 또다시 기회가 있을까 생각했다. 욕심도 들었다"며 지원 계기를 밝힌 바 있다.
[사진 = 엠넷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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