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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LA 다저스가 샌프란시스코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웃었다.
LA 다저스는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앞서 샌프란시스코에게 이틀 연속 1점차 패배를 기록한 다저스는 이날 승리로 3연전 스윕패를 모면했다. 시즌 성적 93승 52패. 반면 샌프란시스코는 2연승을 마감하며 시즌 성적 69승 74패가 됐다.
3회까지 0의 행진이 이어진 가운데 다저스는 4회말 선취점을 뽑았다. 첫 두 타자가 범타로 물러난 뒤 코디 벨린저가 볼넷으로 공격 물꼬를 텄다. 이어 맷 비티가 데릭 로드리게스의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5회에도 흐름을 이어갔다. 역시 득점 중심에는 홈런이 있었다. 러셀 마틴의 안타와 상대 실책으로 만든 2사 1, 3루에서 코리 시거가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순식간에 5-0.
그 사이 마운드에서는 투수들이 샌프란시스코에게 한 점도 내주지 않으며 승리를 완성했다.
비티는 결승 투런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시거는 이날 유일한 안타를 쐐기 3점포로 장식했다.
3회부터 나서 4이닝 1피안타 6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 완벽투를 펼친 마에다 켄타는 시즌 9승(8패)째를 챙겼다.
샌프란시스코는 타선이 4안타 무득점에 그치며 3연전 스윕에 실패했다.
[맷 비티. 사진=AFPBBNEWS]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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