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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이현욱이 임시완의 팬미팅에 참석했다.
9일 이현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완이 팬미팅 초대된소감 입덕"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시완이 멋진 모습으로 댄서들과 함께 무대를 꾸미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배우 이현욱, 김한종, 현봉식이 팬미팅에 집중하며 임시완 팬미팅 사진을 찍고 있다.
이들은 케이블채널 OCN 주말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에 출연 중인 배우들로, 이현욱은 1기 왕눈이 유기혁 역할을, 김한종은 박병민 역, 현봉식은 건달 안희중 역할로 출연 중이다. 또 임시완은 극 중 윤종우 역할을 맡아 웹툰을 찢고 나왔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윤종우 도망가", "건달 아저씨 어디갔나 했더니 여기있었나", "종우 사수가 사실은 저렇게 종우를 좋아하다니", "왕눈이 아직도 무서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타인은 지옥이다'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이현욱 인스타그램]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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