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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정경호, 이설, 송강의 운명이 결정된다.
11일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제작진은 루카(송강)의 사고로 충격에 휩싸인 하립(정경호)과 김이경(이설)의 모습을 포착했다. 이들을 찾아온 악마 모태강(박성웅)의 서늘한 표정은 긴장감을 드리운다.
공개된 사진 속 선택의 순간에 도달한 하립과 김이경, 모태강의 모습이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모든 것이 이뤄지기 직전, 죽어가는 아들을 목격한 하립은 충격에 빠진 얼굴. 김이경 역시 초점 잃은 눈빛으로 모태강을 올려다보고 있다. 반면 악마 모태강은 언제나처럼 싸늘한 표정이다. 하립의 진짜 정체와 영혼 계약에 관한 비밀을 알게 된 김이경이 결국 계약서에 서명하게 될지, 악마는 그토록 원했던 '1등급 영혼'을 거두어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한다.
영혼 계약서를 눈앞에 둔 김이경의 선택에 따라 하립과 루카의 운명이 결정된다. 앞선 예고편에서는 “간절한 순간마다 너희를 구원한 건 신이 아니라 나다”라고 속삭이는 모태강과 김이경에게 당장 사인하라며 소리치는 하립의 모습이 포착됐다. 여기에 모태강을 감시하던 수전령(권혁 분)이 “신의 뜻을 집행”하기 위해 나서면서 영혼 계약을 체결한 악마와 인간들에게 위기가 찾아올 전망. 한편, 영혼을 잃은 상태에서 아들의 죽음까지 목격하며 김이경의 영혼을 요구했던 하립은 생각지도 못했던 사실을 알고 혼란에 빠진다.
제작진은 “하립에게는 달콤한 유혹이었던 영혼 계약의 이면이 드러난다. 추락을 시작한 하립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한편, 그 가운데 일어난 애달픈 기적이 짙은 여운을 남길 예정이니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사진 = tvN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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