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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보이그룹 엑소의 멤버 백현이 20만 원짜리 비누를 써 본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괴팍한5형제'에서 가수 박준형, 김종국, 전 농구선수 서장훈, 모델 주우재, 백현이 출연해 샤워 순서의 순서를 매겼다.
이날 방송에서 백현은 "메이크업 후 코디 누나가 화장을 지워준다"며 "일반 화장보다 무대 화장이 훨씬 더 진하기 때문에 무대가 끝나고 바로 지워야 한다"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이에 서장훈이 "비누는 특별한 거 쓰냐"고 묻자 백현이 "예전에 20만 원이 넘는 비누를 써봤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비누가 20만 원이 넘는 게 있길래 궁금해서 한 번 써봤다. 그런데 너무 아까웠다"고 말했다. 백현의 말에 김종국은 "미쳤냐. 20만 원이면 평생 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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