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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팔카오가 갈라타사라이 데뷔전에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갈라타사라이는 14일 오전(한국시각)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2019-20시즌 터키 쉬페르리그 4라운드에서 카심파사에 1-0으로 이겼다. 지난 3일 갈라타사라이에 입단한 팔카오는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터키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갈라타사라이 공격을 이끈 팔카오는 전반 38분 선제 결승골까지 터트렸다. 팀 동료 바이람의 패스를 이어받은 팔카오가 페널티지역에서 왼발로 때린 슈팅은 상대 수비수 유세프의 다리에 맞고 굴절된 후 골문안으로 들어갔다. 갈라타사라이는 팔카오의 결승골과 함께 승리를 거둬 2승1무1패의 성적으로 5위로 올라서며 리그 선두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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