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LG 외국인타자 카를로스 페게로가 1회 기선제압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페게로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5차전에 5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페게로는 0-0으로 맞선 1회말 2사 1, 2루서 등장, KIA 선발 이민우를 만나 2B1S에서 직구(141km)를 노려 좌중월 3점홈런을 쳤다. 비거리는 125m. 3일 KT전 이후 7경기 만에 나온 시즌 5번째 홈런이었다.
LG는 페게로의 홈런으로 1회 기선을 확실하게 제압했다.
[카를로스 페게로.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