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EXID 혜린이 개그우먼 신기루, 개그맨 김용명과 함께 가을운동회를 개최했다.
20일 공개되는 ‘EXID 혜린의 매일삽질’에서는 혜린, 신기루, 김용명이 각자의 역할을 정한 후 가을운동회 대결을 펼칠 예정. 김용명은 심판, 혜린은 청팀, 신기루는 백팀이 되어 승부를 겨룬다.
운동회 종목으로 손 안대고 몸빼바지 입기, 제기차기, 지압신발 닭싸움, 복불복 사탕 뱉기, 눈감고 줄넘기, 박 터트리기 등이 준비 되었다.
신기루는 시작부터 “나를 운동할 때 왜 부르는 거야?”라며 운동회를 거부했고 김용명은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운동회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본격 대결에 나선 혜린과 신기루는 숨어있던 운동신경을 대 방출해 승부욕을 불태웠다는 전언이다.
운동회 도중 점심시간을 가진 세 사람은 어린 시절 운동회에 얽힌 추억을 회상하며 치킨, 김밥, 음료수 등을 먹었다. 신기루는 과거 자신이 100M달리기 기록이 41초 임을 밝혔고 김용명은 “12개월 된 우리 딸보다 느리다”며 차라리 나무늘보와 경기할 것을 권장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폭소를 유발하는 세 사람의 특별한 가을 운동회는 오는 20일 금요일 오후 5시 유튜브 채널
[사진=skyTv]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